시간 내 가볼만한 이색 & 유명 BAR

안녕하세요 !

요즘 따라 눈에 들에오는 정보가 BAR 같은 술 먹는 곳
단, 분위기 좋은 BAR ㅎㅎㅎㅎ
뭐 그리 서울은 독특한 곳이 많은지....
창원에서 상경한 시골쥐이므로 ㅎㅎㅎㅎ

여튼 오늘도 꿀정보 취하고
여자친구 데려가세요.
스윽- 남자친구한테 이런곳은 어때? 해보는것도 좋을듯

아 물론! 동성끼리도 괜찮음
내가 그렇게 갈거임 ㅎㅎㅎㅎㅎㅎ

1. 책바

책바, 책을 읽으며 술을 마시는 바

메뉴판에는 해당 술이 등장하는 책 속 문장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책에 나온 대로 칵테일 레시피를 정하기도 하는 책바

사실 선뜻 혼자

남자든 여자든 BAR라는 곳에 가기가 힘들다.

하지만 책바에선 편하게 술 한잔 하며 책 읽으러 간다는 생각때문에 심리적 저항선이 낮다고..

북 카페는 많지만 이런 곳은 흔치 않다!

위치/ 서대문구 연희맛로 24 ,101

운영시간/ 오후 7시 ~ 오전 1시 30분 (일요일 휴무)

간단 소개/ 연희동에 위치한 바 & 심야 서점

2. 오파스

오파스, 태국 음식으로 가장 성공한 레스토랑인 툭툭 누들타이가 운영하는 바

그래서, 태국 음식이 안주로 인기가 많다.

툭툭 누들타이의 인기 메뉴 중 안주 삼기 좋은 메뉴를 엄선해 준비해 두었다고.

태국 음식 중

새우 살을 코코넛 가루가 들어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텃만꿍은 먹어볼 것을 추천.

태국식 돼지고기 항정살 구이인 커무양도 안주로 제격.

위치/ 마포구 동교로 268

운영시간/ 오후 7시~ 오전 3시 (일요일은 12시까지)

간단 소개/ 제대로 된 태국음식과 술

3.텐더바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

칵테일 하드 셰이킹 기법의 창시자인 일본의 유명 바텐더 우에다 가즈오

의 한국인 제자 두명이 차린 바(양광진, 이수원)

우에다 가즈오 여러 제자중 유일하게 도쿄 텐더바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받았다고 하니. 믿어볼만 하지 않은가 ?

한옥을 개조한 인테리어 또한 보는 재미가 있다.

텐더바 서울은 정통 하드 쉐이킹 기법으로 만드는 칵테일을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 칵테일과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몇가지 바 음식 메뉴도 주문이 가능!

항상 사람들이 붐비니. 예약은 필수라고!

위치/ 종로구 사직로12길 17

운영 시간/ 웹사이트엔 소개되어 있지 않네요 ㅠ.ㅠ

간단 소개/ 정통 하드 셰이킹을 구경하고, 맛 볼 수 있는 기회

4. 스피크이지 몰타르

스피크이지 바는

(스피크이지= 무허가 술집 간판이 없거나 입구를 찾기 어렵게 만든 주점을 말함)

1919년부터 1933년까지 미국 금주령 시대에 단속을 피해 지하나 뒷골목에 은밀하게 만들어진 술집을

'스피크이지' 라고 부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 숨어마시는 바 입니다.

스피크이지 몰타르는 스피크이지 붐을 일으킨 곳이죠.

스피크이지 몰타르는 당연(?) 하게도

간판도 없고, 문도 안열립니다. 잠겨 있는 문 안에서 손님을 확인하고 열어줍니다.

그렇게 '선택된' 손님은 편안한, 어둑어둑한 분위기에서 눈치 안보고 위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용산구 한남동 29-4

운영시간/ 오후 7시~ 오전 3시

간단 소개/ 독특한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5. 와이낫

조금 캐주얼한 바이나 가볍지 않은 와이낫

바텐더, 마스터에 대한 칭찬이 자자한 곳.

크기는 작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곳.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칵테일, 위스키도 다양하다고 맛있다고 합니다 ^^

바텐더의 적재적소의 추천이 일품이라고 ..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마스터분이 이벤트 많이 하시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듯 !

위치/ 용산구 한남동 657-160

운영 시간/ 월-토 오후8시~ 오전 6시 일 오후 8시~오전 3시

간단 소개/ 바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이라면.

다음에 또 좋은 정보 들고 포스팅 하겠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