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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미스터 브레인워시展/ 아시아 최초 전시 / 아라모던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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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도토리 입니다.

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보니, 
다른 직장인들과는 시간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조금은 더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죠 ㅎㅎ

여튼, 그래서 어제 혼영에 이어
오늘은 혼전을 했습니다 :)





"혼자 전시회 보러가기"






멋있죠 ?
저랑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





아라모던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미스터 브레인워시전 


미스터 브레인워시는 스트리트 팝 아티스트인데요.
2010년 영국 출신 스트리트 아트 거장 뱅크시가 제작한


(이 사람이 뱅크시)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Exit through the gift shop)' 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합니다.
미스터 브레인 워시는 지난 10년간 LA, 뉴욕, 마이애미, 런던 등 에서 선보였던
대표작 뿐 아니라, 아직 공개하지 않는 미공개 작품과, 국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작업한 그의 작품들 까지
총 ! 300여점 이상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




그래서 갔어요.
제가 서울에 올라온지 채 몇달이 되지 않아.
지도에 아라모던아트뮤지엄 치고 갔는데 
웬걸, 인사동 근처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에 한국적인 이쁜것들도 '쪼금' 찍어봤어요




제가 DSLR을 본격적으로 다뤄본게 채 일주일이 안되서 
미흡하네요 :)
가다가 쌈짓길도 들러써연
몇 년만에 

크으...




여튼 인사동을 거쳐 거쳐 들어가면

아라모던아트뮤지엄이 나옵니다 :) 

들어가 봅시다 !!


아, 저는 티켓을 현장 구매해서 
10,000원에 보고 왔습니다:D

일반 10,000원
대학(원)생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이니 참고하시고
 봅시다.



지하 1층 부터 4층 까지

그의 작품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정말 캔버스 속에 들어온거 같았어요.

그의 작품들을 보면서
참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삶을 예찬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
덩달아 나도 그래야지... 하며 ㅎㅎㅎㅎㅎㅎ





작품 전시관 지하 2층이었나 ?
그가 유명하게 된 다큐 영상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Exit through the gift shop)' 하이라이트 영상도
계속해서 틀어져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 

저도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

이번 전시는 ~ 10.30일 까지네요
얼마 안남았으니 한번 들러보는것도 !!? 





스트리트 아트에서 시작해 팝 아트 영역까지 저변을 넓혀간 스트리트 아터 브레인 워시.
최근에는 셀러브리티 등 수많은 저명인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고
특히,

마이클 잭슨의 'Xcape' 앨범과 마돈나의 'Celevbration' 앨범의 아트워크 작업에
참여하는등 다수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
어쩐지, 팝아트 성향이 짙은 작품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여튼, 신기하더라구요.
길에서 시작한 아티스트가 다큐 한편으로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영감을 줄 수 있다는게.
아마. 그가 준비된, 열정있는 사람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정도토리의 
아라모던아트뮤지엄

미스터 브레인워시전 후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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