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진화론 초기에 '현실에 안주하고 진화를 포기한, 오히려 퇴화한 생물' 이라고 불리던
기생충
그러나 사실 기생충은 엄청나게 진화한 생물이다.
이들이 특정 종에 기생하려면 그 종의 모든 사항들(해부학적 구조와 내분비계, 면역계, 생식 등)에 맞춰가야 하는데 이것은 단순한 퇴화로는 불가능하다.
상식적으로, 물 속이나 흙 속에서 보이는 대로 집어먹고 살아가는 것과,
척추동물의 장 속에서 이들의 면역기전과 수많은 분해 효소들에 화학물질들을 피해가며
사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더 어렵겠나?
방향이나 방법은 많이 다르지만 나름대로 살아남으러 변화한 종이라는 점은 똑같다. 그리고 퇴화 또한 사실 수많은 진화 중 하나이다.
(나무위키 참조)
자연의 법칙을 하나 꼽으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 약육강식 '
아마 지구에 생물이 생긴 이래 계속 지속 되오던 법칙일것이다.
이 ' 약육강식 ' 의 법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생물 , 기생충
신기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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