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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남자 겨울 코트 선택 ② 코트의 종류 +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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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도토리입니다 !

오늘은 !

패션 고자를 위한 넓고 얕은 이야기
2번째 시간입니다.
저번 시간엔 코트의 소재와 혼용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하나만 이야기하고 넘어가자면,
패션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실상 정답이 없는 거니까요.
(어떤 분야 어떤 것이든 그렇겠지만…)
어떤 선택이든, 자신이 살아온 삶, 자신이 느껴온 것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좋아하는 숫자 고르라고 하면 그 과정은 아주 간단명확해 보입니다.
‘고민 할 필요도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숫자 고르면 되지 않나?’ 생각할 수 있죠.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나는 3이 좋아. 왜냐하면, 내가 어릴 때 아버님이 꼭 호떡 3개를 사 들고 집에 오셨었어.
겨울엔. 그래서 겨울만 되면 3개의 호떡의 따스함이 생각나, 그래서 3이라는 숫자가 좋아.
겨울엔 유독 더 좋아지고..’ 와 같이 어떤 선택이든 그 사람의 삶이 베여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더군다나 패션은 더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 끼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여튼, 이 말씀을 드리는 이렇게 길게 언급하고 가는 이유는 소재 & 혼용률만으로
그 옷이 좋다 & 안 좋다 말할 수는 없다는 걸 전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부디 제가 전해드리는 이야기는 참고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





남자 겨울 코트 선택 ② 코트의 종류에 대하여
 
이번 시간은 코트의 종류에 대해 살펴볼 겁니다.
코트의 종류는 많지만, 크게 싱글, 더블 브레스티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싱글은 앞섶을 잠가 도 겹치지 않는 형태, 더블은 겹치는 형태입니다.
이 부분만 확실히 기억해둬도 어느 정도 분류가 가능하실 겁니다.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 텐데 (아웃 포켓, 소매 버튼, 넥라인 과 같은 아주 세부적인 부분은 제하고. 간단히 언급하거나 코디로 느낌을 보여주는 것으로.,,,,,
더 자세한 종류와 기본적인 형태는 하나하나 다루면서 살펴보겠습니다
 


<패고넓얕>
 
1.  싱글 코트
-> 가장 대중화되고 보편적인 단추 한 줄의 코트

맵씨에서 고른 단 하나의 싱글 코트로 종류와 코디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가 고른 싱글 코트는 SECOND MOVE GARRETT CAMEL 싱글 코트입니다.
(소재/혼용률 70 폴리에스터 15 아크릴 8 나일론 7)
소재혼용률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남자 겨울 코트 선택 ① 코트의 소재와 혼용률>을 참고해주세요 !.

그럼제가 맵씨에서 고른 싱글 코트의 코디를 살펴볼까요?





카멜 컬러는 다른 컬러에 비해 더욱 고급스러운 감성을 전달하기 좋은 컬러입니다.
그렇기에 다소 대중적인 싱글 코트에 카멜이면 다른 색상보다 고급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코디는 흰 셔츠에 조끼와 슬랙스 싱글 코트를 이용하여 아주 댄디한 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네요. 안경과 다른 소품들로 코디의 클래식함이 더욱 도라지는 듯합니다.
                                                                                              
2.  더블브레스트
-> 정면에서 봤을 때 여미는 단추가 세로 두 줄이 있는 코트

맵씨에서 고른 더블코트로 종류와 코디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가 고른 더블코트는 더블디엠의 노앙 체크 코트입니다.
(소재/혼용률):  60 나일론 40

자 그럼 코디 한번 살펴보실까요?


더블코트는 싱글 코디에 비하여 더 격식을 갖춘 코트입니다.

더 남성스러운 코트라 할 수 있죠. 두 줄의 단추 디자인 그대로가 정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몇 가지 아이템만 더해줘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이 코디는 화이트 터틀넥에 검정 슬랙스 더블코트 아이템으로 아주 기본적인 코디인데요
빨강 도트 머플러와 클래식한 테슬로퍼, 시계로 정갈한 느낌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선, 싱글 코트와 더블 코트를 살펴봤는데요
큰 줄기는 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단추 줄이 몇 개냐에 따라 나뉩니다.
그럼 그 줄기를 토대로 나눠볼까요 ?




더플코트- 더블코트 계열, 벨기에 더플 지방에서 유래하였고 
기다란 모양의 토글을 고리에 여미는 코트, 단추 모양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떡볶이 코트로 더 유명합니다



피코트- 더블코트 계열 빨간 피 아닙니다. 
Pea coat 해군의 선원들이 바닷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큰 카라 깃과 두꺼운 울로 만든 옷


맥 코트-  싱글 코트 계열 본명은 매킨토시 코트. 1823년 스코틀랜드의 화학자가 디자인한 코트
허리끈이나 큰 컬러 같은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레인코트


체스터필드 코트- 싱글/더블 계열. 19세기 체스터필드 백작이 처음 입은 것이 유래.
정식적인 것은 단추가 안 보이는 은폐 버튼으로 불리는 것.






코트의 종류 구분에서는
이렇게만 알고 있어도 충분할 듯 합니다 ~ 
같이 코트 이쁘게 입어보고 
여성분이라면 남자친구 옷 이쁜거 골라줘 봅시다 ! 



이상 정도토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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